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1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사양 정보가 또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레베그너스(@Tech_Reve)는 최근 엑스에 아이폰1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사양 정보를 올렸다.
그는 아이폰16 표준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6.12인치, 플러스 모델은 6.69인치로 예상하며 두 모델 모두 LTPS 60Hz 디스플레이와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아이폰16 프로는 6.27인치,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경우 6.86인치로 커지고 주사율은 120Hz, 다이나믹아일랜드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폰16 전 모델에서 디스플레이 구성 요소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도 이와 유사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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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는 그 외에도 전 모델 모두 동일한 3나노미터 A18 프로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작년과 올해 출시된 아이폰 모델의 경우 프로 모델에만 최신 칩을 탑재했는데, 내년에는 모든 모델에 동일한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아이폰16 프로 모델에는 올해 아이폰15 프로 맥스에만 적용된 ‘테트라프리즘 렌즈’가 탑재돼 최대 5배 광학 줌과 최대 2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