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6세에 부동산 운' 박명수, "진행 중인 게 있다"

생활입력 :2023/11/20 08:58

온라인이슈팀

역술가가 공개한 박명수와 딸의 사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무도 사주 이유종 선생님 본인 등판. 똑똑 16년 전 무도 사주 A/S 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이날 역술가는 박명수의 사주에 대해 "70년은 경술생 개띠다. 태어난 달은 을유. 복잡한 얘기인데 태어난 날도 경술 일이다. 태어나실 때 금으로 타고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주의 밑바탕은 외유내강이다. 금의 뿌리가 강하지 않나. 강한 사주를 타고났다. 무쇠와 강철은 뭔가 만들려면 불이 필요하지 않나. 불이 필요한 사주다. 뱀띠, 말띠가 불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말띠라고 했고, 역술가는 "그게 내 모습을 다듬어 주고 나를 빛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이 사주는 어떤 분야로 가도 성공한다. 52세~56세에 재성이 들어온다. 재물, 재산이다. 부동산이 있다"고 했다.

이어 "내 돈이 투자가 돼도 내 명의가 아닐 수도 있다. 56세까지 재테크하기 좋다. 장래성이 있는 것들은 잡아두는 게 좋겠다"고 진단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진행 중인 게 있다"며 놀라워했다.

또 박명수는 "가장 궁금한 게 있다. 아이가 있는데 잘 될지?"라고 물었다. 역술가는 "자녀가 총명하고 능력이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주인데 그 과정이 마음적으로 굉장히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딸아이 하나 키우면서 제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다"며 기특해했다.

역술가는 박명수의 건강을 언급했다. 그는 "사주에 들어있는 병이 들어오면 못 고친다. 그걸로 죽는다. 그런데 우리가 꼭 그런 건 아니지만 혈질병이라고 해서 고혈압, 저혈압, 당뇨가 심하면 중풍으로 갈 수 있다.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대장, 천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동양철학에서 '너 언제 죽어'라는 말은 없지만, 이때가 위험하다는 얘기는 있다. 78세, 79세, 80세를 넘기면 100세로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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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양철학에는 사람의 목숨을 끌고가는 걸 태백성이라고 한다. 그 운이 여기 들어오니까 고비를 넘기면 장수길로 간다. 정확히 72세에서 80세 사이인데 그 고비만 넘기면 100세까지 간다"고 했고, 박명수는 "고비를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