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데요. 믿기지 않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 (Feat. 태명은 버디.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민정은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적고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핑크색 선물 상자들이 가득한 방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민정은 최근 유행하는 '슈퍼스타 컷'에 걸맞은 포즈를 취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당황하면서도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네 식구 너무 축하드립니다", "공주님 곧 탄생하네요", "저도 딸이 한 명 있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요", "완벽한 네 식구, 축하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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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병헌은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지난 8월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민정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