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채널 페이지에서 틱톡과 유사한 기능인 개인화 추천 '포 유(For You)' 섹션을 선보인다.
유튜브는 8일(현지시간) 엑스(트위터)를 통해 20일 이용자 시청 이력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포 유 기능을 추가한다고 보도했다.
이용자는 유튜브스튜디오에서 커스토마이제이션-레이아웃-포유 섹션 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긴 영상·숏폼 영상·라이브스트리밍 포 유 추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유튜브는 5월 크리에이터 인사이더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 기능을 예고했다. 당시 유튜브 프로덕트 매니저 앤 카트린 쿠에스너는 "다양한 토픽, 언어, 콘텐츠 포맷을 갖춘 채널에 이 기능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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