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이상민 어머니인 고(故) 임여순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채리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 오빠 더 잘 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잃은 천사'로 데뷔해 이상민과 활동한 채리나는 그룹 멤버들의 어머니와도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이선균 언급한 김태원 "좋아하는 배우…마약 못 끊으면 죽어"2023.11.06
- "나랑 왜 결혼했냐" 선우은숙, 밤 12시에 ♥유영재 호출해 따진 사연2023.11.06
- '마약투약' 혐의 GD, 인천 논현경찰서 자진 출석2023.11.06
- "아내가 진상학부모…선생님 사진 찍어 맘카페에 공유" 남편 하소연2023.11.06
한편 지난 4일 별세한 임여순씨는 2017년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이듬해 건강 악화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6년째 투병했다. 유족으로 이상민과 딸 선경 씨를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벽제)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