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윤(44)·최동석(45) 부부가 14년 만에 갈라선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했다. 이후 JTBC '크라임씬' 시즌1~3(2014~2017), 티빙 '여고추리반' 시즌1·2(2021), MBC TV '피의 게임' 시즌1(2021~2022) 등에서 활약했다. 내년 1월 공개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최동석은 2019년 KBS 1TV '뉴스9' 앵커로 발탁, 귀 건강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했다. 이듬해 퇴사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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