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SKT ‘불티나마켓’ 2탄 진행…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 판매

폐플라스틱 등 활용해 패션 아이템 만드는 브랜드 협업

유통입력 :2023/10/31 10:41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SKT와 함께 진행하는 ‘불티나마켓’의 두번째 상품으로 ‘플리츠마마’의 가방과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KT ‘불티나마켓’은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기획해 일정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0청년 요금제’ 출시와 함께 청년 세대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도입됐다. 이른바 ‘핫한’ 셀럽, ‘힙한’ 브랜드와 합작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SKT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우선 구매 등을 제공한다.

11월 1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이 상품은 페트병 및 폐어망 등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가방과 소품이다.

SK스토아_SKT 불티나마켓 2탄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는 이처럼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친환경 브랜드다. 지역 연계 프로젝트인 ‘LOVE EDITION’으로 제주, 서울, 여수 지역과 쓰레기 리사이클을 진행하고 있고 서울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EE UT)’을 열고 환경보호의 소중한 뜻을 나누고 있다.

SK스토아는 SKT, 플리츠마마와 함께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비자에게 뜻 깊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뉴사코슈백 불티나마켓 에디션 그레이8만5천원) ▲투웨이쇼퍼백 불티나마켓 에디션 블랙(12만9천원) ▲보우백팩 불티나마켓 에디션(9만9천원) ▲에어니트 노트북 파우치 불티나마켓 에디션(5만5천원) 등으로 준비했다. T멤버십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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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방송에는 쇼호스트 김예나와 함께 구독자 약 80만 명의 패션 인플루언서 ‘희주’가 출연한다. 플리츠마마의 상품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2030세대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시 한 번 SKT ‘불티나마켓과’ 협업하게 됐다”며, “’플리츠마마’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뛰어난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이번 방송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