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정다은…"한서희와 동성 열애설"

생활입력 :2023/10/24 15:28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작곡가 A씨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다은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이다.

정다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A씨는 정다은으로, 2009년 TV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강동원 닮은꼴' 등으로 소개됐다. 이후 그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그는 또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현재 그의 SNS는 지난해 5월을 끝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정다은은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한서희와 2019년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로,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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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균의 마약 사건에 비롯된 경찰 조사 대상이 된 인물은 이선균, 한서희, 정다은, 남양가 3세 황하나, 유흥업소 여실장 등 총 7명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