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에 빠졌다…"옛 연인과 다시 연락, 광수 아냐"

생활입력 :2023/10/17 20:44

온라인이슈팀

화제의 중심에 있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꽃다발 사진과 함께 열애 중인 사실을 간접 언급했다.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갈무리

공개된 사진에는 꽃바구니와 카드 메시지가 담겼다. 카드에는 "To 나라 사랑해"라고 적혀 있다.

특히 메시지에 'From J'라는 이니셜이 적혀 있어 카드와 선물을 보낸 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드를 보낸 주인공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불거졌고, 누리꾼들은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16기 광수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니셜 'J'가 광수의 본명인 정일대와 일치 했기 때문.

이처럼 파장이 커지자 옥순은 J의 정체에 대해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 중입니다"라고 전 연인과의 재회를 고백하며 누리꾼들의 추측에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수도 광수도 아닌 다른 분이군요", "과거에 사랑했던 분이라니 재회를 하셨나봐요. 축하드립니다",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부럽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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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영숙과 갈등을 빚어 화제가 됐다. 영숙은 "방송이 끝난 후 옥순이 나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했다"며 옥순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대화를 통해 옥순이 화해의 손길을 건네고, 영숙이 고소 예고를 철회해 둘 사이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