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대표 임형철)는 자회사로 분사한 마케팅 전문 기업 마티니아이오가 설립 1년 만에 매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퍼포먼스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GA),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고객관계관리(CRM), 프로덕트 애널리틱스(PA),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그로스 분석, 분류체계 설계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 및 탄탄한 인프라 구축으로 단순 디지털 컨설팅을 넘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작은 테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장 계약과 규모 확대를 거듭해 설립 1년 만에 취급고 기준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30여개 마케팅 관련 행사 연사로도 참여해 마케터 2만명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관련기사
- 초거대AI 시대 마케팅은?···"데이터 편중없는 모델 개발 필요"2023.06.03
- 게임베리스튜디오, 2분기 신작 2종 합산 다운로드 130만 달성2023.06.27
- 에임드, '와일드 캐치 앤 랜치'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2023.06.08
- 게임베리 스튜디오 '조선 좀비전', 앱스토어 1위 달성2023.04.10
마티니는 현재 ▲무신사 ▲오늘의집 ▲한샘 ▲크래프톤 ▲네오위즈 ▲버거킹 ▲머스트잇 ▲발란 ▲뮤직카우 ▲웍스아웃 등 분야별 기업의 마케팅 솔루션을 기획·도입·구축·분석·운영(광고)하고 있다.
이선규 마티니 대표는 “마케터 및 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스터디, 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한국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고객사의 성공과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풀스택 이해를 가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해 연계된 산업 전체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