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MC 전현무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급여 1200만원'으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히밥 회사에 러브콜을 보낸다.
8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6회에서 전현무와 추성훈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오른팔을 둘러싸고 쟁탈전을 펼친다.
최근 히밥은 '사당귀'를 통해 "신입 월급 500만 원, 임원 월급 1200만 원"이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을 깜짝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전현무와 추성훈이 전방위 레이더를 히밥에게 가동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전현무는 히밥이 게릴라 먹방을 위해 할머니로 분장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내가 직원이면 히밥 옆에서 할아버지 연기도 할 수 있다. 여보 그만 먹어요"라며 즉석 연기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 박건욱 "축구 한일전, 아이돌은 중립 지켜야" 발언 논란2023.10.09
- 아이브 리즈, 팬송 부르던 중 '울컥'2023.10.09
- 아이브 데뷔 2년 만 월드투어→'아이브 마인' 13일 컴백2023.10.09
- 브루노 마스, 이스라엘 탈출…"콘서트 취소"2023.10.08
반면 추성훈은 히밥이 내뱉는 말마다 "그렇지", "그럴 수 있지", "맞는 말이야"라며 맞장구를 치는가 하면, 본인을 "추 이사라고 불러 달라"며 히밥 회사의 이사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는 후문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