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첨단 기술이 총집약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요 관계자와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 일행은 5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와 디지털트윈 등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알스와하 장관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한 두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장관이다. 지난해 11월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최초로 1784를 방문한 후, 올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와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제트-노필터,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 발간2023.10.05
- 추석 연휴, 정주행 할만한 네이버·카카오웹툰은?2023.09.29
- 네이버문화재단 "한글캠페인 15주년...디지털 한글 생태계 기여"2023.09.28
- 네이버웹툰 유예린 리더 "기본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 일잘러”2023.09.26
실제로 지난해 11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관계자의 1784 방문 횟수는 총 9회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AI와 데이터 관련 분야를 주관하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국가정보센터(NIC), 국가데이터관리단(NDMO)이 네이버 1784를 공식 방문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국가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정부 기관 등에서 1784를 직접 방문하는 등 네이버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AI,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