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변호사 되고파"...'뉴욕대 합격' 민국이 따라 뉴욕행?

생활입력 :2023/10/05 16:08

온라인이슈팀

김성주가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 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4일 유튜브 '뭉친TV'에는 '김성주 미국 변호사 준비? 서동주의 속성 과외'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뭉친TV')

김성주는 게스트로 나온 서동주를 보고 "마침 제가 고민하고 궁금했던 걸 물어볼 수 있는 연예인"이라며 굉장히 반가워했다.

김성주는 변호사 시험을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방송을 꾸준히 하면서 재충전하고 뭔가 나도 한걸음 더 업그레이드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를 뭐 할까 생각했던 것 중에 심리학과 변호사 공부가 있었다. 변호사 공부를 좀 해서 그런 걸 자세히 알면 방송이 풍부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학부에 법학이 없다. 제가 동주씨를 보고 자신감을 얻은 건 머리가 팍팍 돌 때인 20대 때 로스쿨 다닌 게 아니라서다"라고 덧붙였다.

"가능성이 있는 얘기냐"는 김성주의 물음에 서동주는 "저 학교 다닐 때도 50~60대 분들 있었다. 변호사 시험 치러 갔을 때도 여든 살 되신 분도 계셨다"며 희망을 전했다.

김용만이 "뭉친TV 미국 진출할 때 네가(김성주가) 변호사면 우리가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며 반색하자, 서동주는 "그럼 5억 투자하셔야 한다"며 돈이 많이 든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용만과 정형돈은 "그냥 우리가 변호사를 선임하자. 언제 가르치냐", "5억이면 김앤장도 가능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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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뉴욕대학교에 영화 전공으로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