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돌 그룹 출신 20대 배우 A씨가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지난 7월 말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B씨를 집으로 초대해 술에 취해 잠든 B씨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모 웹드라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지만 해당 사건 여파로 통편집됐고, 모델로 등장했던 한 광고 영상도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SNS 계정은 비공개된 상태이며, 보도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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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는 2018년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해 랩을 맡았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