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하고, 30명 매몰된 멕시코 성당 붕괴 현장[포토 in 월드]

생활입력 :2023/10/02 14:29

온라인이슈팀

멕시코에서 미사 중 성당 지붕이 붕괴한 사고 현장에서 7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약 30여 명이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B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사고 당시 약 100여 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의 시우다드 마데로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의 지붕이 붕괴해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매몰됐다. 한 신부가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멕시코 성당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멕시코 성당 붕괴현장에서 한 신부의 지휘 아래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잔해 제거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 - 트위터 갈무리
현장 위치도 - 구글 갈무리
붕괴전 성당의 모습 - 트위터 갈무리
© News1 DB

1일 오후 2시 30분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의 시우다드 마데로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의 지붕이 붕괴했다. 매몰된 사람들 중에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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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국은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에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