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나는 솔로' 연락 기다려…"난 국민 돌싱녀, 연락 기다린다"

생활입력 :2023/10/01 14:51

온라인이슈팀

유튜버 아옳이가 '국민 돌싱녀'를 자처하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아옳이 채널에 공개된 '가로수길 핫플투어, 1억 시계 쇼핑, 디즈니 콜라보 추진 브이로그' 영상에서 아옳이는 친구들과 만나 식사하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아옳이')

한 친구가 "내가 '환승연애2' 보려고 하다 못 본 게 내가 그때 장기 연애하고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오열할 것 같아서였다"고 말하자, 아옳이는 "환승 이혼은 없나?"라며 자폭 개그로 친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아옳이가 "제작진분들한테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면 내가 나갈 의향이 있는데"라고 하자, 친구는 '나는 솔로'를 추천했다.

그러자 아옳이는 눈을 반짝이며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이라고 되묻고는 카메라를 향해 "연락 기다리고 있겠다"며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아옳이는 요즘 자신의 최애 프로그램이 '나는 솔로'라고 밝히며 "근데 놀라운 게 지금 나는 솔로 돌싱특집을 하고 있지 않냐. (거기 나오는) 돌싱 분들이 다 나를 팔로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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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친구가 "언니가 돌싱의 희망이라서"라고 하자, 아옳이는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한껏 예쁜 표정을 지으며 "돌싱의 희망, 국민 돌싱녀"라고 자칭하고 밝게 웃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