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8일(현지시간) ‘핏빗차지6’를 공개했다고 씨넷 재팬이 전했다. 손목 위에서 유트브 뮤직 재생과 구글 맵, 구글월렛 결제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100% 재생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핏빗차지6는 코딩의 고릴라글래스를 장착했다.
ECG 앱을 통해 수면 트래킹을 비롯해 스트레스와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고 40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를 지원한다. 혈중 산소 포화도와 피부 온도 등을 통해 월경주기와 질병 발병 가능성도 파악할 수 있다.
내장된 GPS를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달리기와 하이킹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구글맵 기능을 모두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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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지속 시간은 일반적인 이용의 경우 약 7일 간이다.
기존 모델에 핏빗차지6의 구글 기능 지원 여부는 미지수다. 핏빗차지6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