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의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 브롤스타즈의 누적 매출이 20억 달러(약 2조6천570억 원)을 넘어섰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8년 정식 출시된 브롤스타즈는 탑뷰 시점으로 슈팅과 배틀로얄의 재미를 모두 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아이템, 이용자에게 계속해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테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8천630만 달러(약1천146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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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미국(4천만 달러, 약 531억 4천만 원)이었으며 2위는 한국(1천670만 달러, 약 221억 8천600만 원)이었다.
브롤스타즈의 지난 1년간 다운로드 수는 3천700만 회이며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억 7천600만 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