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남미 투어 성공적…"멕시코 좋은 시작"

생활입력 :2023/09/10 14:50

온라인이슈팀

에스파(aespa)가 멕시코 콘서트로 첫 남미 투어를 시작했다.

에스파는 8일(현지시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 인 멕시코 시티'(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MEXICO CITY)를 개최했으며, 첫 남미 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에스파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도깨비불 (Illusion)'부터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서스티'(Thirsty), '자각몽 (Lucid Dream)',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와 발랄한 매력의 '스파이시'(Spicy), '베터 띵스'(Better Things),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돈트 블링크'(Don’t Blink), '예삐 예삐'(YEPPI YEPPI) 등 다채로운 무대 섹션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 소리가 엄청 커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잊지 못할 하루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미 투어의 첫 도시가 여기 멕시코였는데, 재미있는 시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테니까 기다려달라"라고 인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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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파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