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자사 제품 4종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023년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선정 제품은 정부인증 마크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바디프랜드는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마사지 소파 ‘파밀레’와 향후 출시 예정인 안마의자 2종까지, 총 4개 제품에 굿디자인 인증 마크를 받았다.
지난 6월 출시한 다빈치는 이탈리아 디자인전문기업 '이탈디자인'과 협업해 만들었다. 자동차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를 더해 미래지향적 형태와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지난달 선보인 파밀레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1인용 마사지소파다. 홈 인테리어 속 가구, 가전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가족 구성원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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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안마의자 2종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탑재 제품이다. 첨단 로봇을 키워드로 디자인했다. 다양한 관절 움직임에 집중해 기존에는 자극하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스트레칭 받도록 설계했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 상무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지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