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이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3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31일 발표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인플루언서 관련 기업들을 사업과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한국의 인플루언서 산업 구조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산업지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 랜드스케이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로 활용 영역이 다각화되면서 산업 구조가 세분화됐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업체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16년 17억 달러(약 2조2000억 원)에서 지난해 164억 달러(약 21조7000억 원)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211억 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지형과 비교해보면 최근 국내 인플루언서 시장에는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부터 라이브 커머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산업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콘텐츠 유통 과정 역시 일반 미디어는 물론 이커머스, 몰인몰(Mall in mall),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등 다양한 경로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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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 산업지형을 구성하는 대표 플레이어로서 산업 내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인플루언서 산업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 장대규 대표는 “인플루언서 시장은 소비자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유통의 판을 흔드는 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라며 “이들의 영향력이 계속해서 커지는 만큼 모든 비즈니스와 인플루언서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