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출신 구준엽과 그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이 한국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소후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비밀리에 한국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구준엽의 모친은 아들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8/29/enter9bd1f8f5b082b81a6c2cbdee47bcd461.jpg)
이에 대해 구준엽은 28일 뉴스1를 통해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쉬시위안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라며 "자극적인 이슈를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 초아, AOA 탈퇴·결혼설 직접 해명…"썸만 탔다"2023.08.29
- 이수근 "'뇌성마비 진단' 아들, 오른 팔다리 불편…늘 노심초사"2023.08.29
- 다시마 먹으면 방사능 배출된다고?…알아봤더니2023.08.29
- '정다은♥' 조우종, 3평 단칸방 살이…"기생충 같다"2023.08.29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혼 이후 임신설·낙태설 등 자극적인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