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배우 안소영에게 소개팅 기회가 생긴다.
27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과 만난 박원숙·혜은이·안소영·안문숙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서천에 방문한 이들은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외식에 나선다. 양소영 변호사가 이혼 사례들을 화수분처럼 쏟아내자 안소영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도 조심해야겠다"고 고백해 모두의 걱정을 산다. 더불어 박원숙은 "까불면 죽어, 너. 내가 다 알고 있어"라며 안소영에게 경고한 이유도 공개된다.
또 양소영 변호사는 더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고 밝힌다. 이어 "안소영 선생님에게 소개팅 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넷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특히 소개팅남에 대한 정보가 넷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양소영 변호사의 계획도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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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마부인'으로 유명한 안소영은 1997년 미혼모가 됐다. 결혼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