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유명 휴양지인 스페인 누드 비치에서 벗을 의향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셀럽들의 은밀한 휴양지 베스트5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중해의 발코니인 스페인 시체스 지역이 셀럽들의 은밀한 휴양지 2위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가 사랑하는 휴양지로 알려진 시체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휴양 도시다.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시체스 국제 영화제'가 열려 매년 셀럽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타라고나까지 해변이 100㎞가량 이어져 있었다. 특히 시체스의 해변은 해안가를 달리는 꼬마 기차가 있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하며 곳곳의 풍경들을 둘러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100㎞의 긴 해안가는 콘셉트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누드비치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스튜디오 패널들은 누드 비치에 대해 "솔직히 가고 싶다", "궁금하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신영이 "저는 벗을 의향이 있다"고 하자, 이석훈은 "저도 가는 거 겁나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훈도 "자신 있다"고 하자, 김신영은 "자신 있다는 건 좀"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신영은 "저도 (몸매가) 나쁘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석훈은 "그만 하세요! 다들 왜 그래"라며 당황한 기색을 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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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신영은 체중 38㎏을 감량한 뒤 13년 동안 요요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