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챔피언스 아레나' 글로벌 정식 출시

턴 기반 RPG...한국과 일본 제외한 글로벌 시장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3/08/24 15:48

원유니버스(대표 고세준)는 신작 RPG 챔피언스 아레나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는 100개 이상의 챔피언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PvP ‘아레나’와 탐색,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들 중 최초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갈라게임즈 플랫폼을 통한 PC 버전 외에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제공해 이용자는 원하는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출시일부터 P2E 기능을 제공한다. 챔피언 NFT를 보유한 이용자는 아레나에서 승점 ‘VP’를 획득해 갈라게임즈의 기축 통화 ‘갈라(GALA)’로 환산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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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NFT가 없는 경우 아이템 ‘민팅 스크롤’로 자신이 육성한 챔피언을 NFT로 전환하거나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넥서스 NFT를 거쳐 다른 이용자로부터 챔피언을 빌리는 기능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앞서 특별 판매한 챔피언 NFT가 당초 예상보다 3일이나 일찍 완판될 정도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챔피언스 아레나의 서막이 드디어 열린다”라며 “멀티 플랫폼의 이점을 통해 기존 웹2 게임과 웹3 게임 유저의 이상적인 대통합과 순환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