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을 출시한 후 저렴한 폴더블폰인 ‘갤럭시Z FE’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IT팁스터 레베그너스(엑스 @Tech_Reve)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레베그너스는 “갤럭시S23 FE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은 매년 FE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갤럭시Z폴드/플립6에 이어 갤럭시Z FE(라이트 모델) 출시를 위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지난 달 한 국내 매체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저렴한 폴더블폰을 계획 중이며,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800달러 이하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1,799달러의 갤럭시Z폴드 5나 999달러의 갤럭시Z플립 5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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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럭시S23 FE 출시에 대한 소식이 나왔고 갤럭시탭S9 FE도 개발 중이라는 소식까지 나왔다.
폰아레나는 최근 해당 소식을 전한 팁스터의 전망이 정확한 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에서 FE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들을 종합해 볼 때 FE 시리즈를 폴더블폰까지 적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