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프로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그의 경기 티켓이 1만 달러(약 1340만원)를 돌파한 것.
메시가 속해 있는 미국 프로축구팀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 레드불의 뉴욕 경기 티켓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했다. 두 팀은 오는 26일 뉴저지주 구장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의 티켓 가격이 최저 496 달러(66만원) 최고 1만 달러(약 1340만원)를 호가하고 있는 것.
이에 비해 레드 불과 DC 유나이티드의 지난 주말 경기 티켓 가격은 10달러(약 1만3406원)에 불과했었다.
특히 이같은 가격은 플로디아의 홈경기 티켓 가격보다 훨씬 높다. 지난 달 30일 홈인 플로리다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내쉬빌 SC와 경기 티켓 가격은 172 달러(약 23만원)~2000 달러(약 268만원)에 형성됐었다.
메시를 직접 보기 위해 경기를 직관하려는 뉴욕 팬이 급증하면서 티켓 가격이 이같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탈리아계가 많이 살고 있어 축구의 인기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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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