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45)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27)와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20일 사야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마니아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전현무가 사회를 맡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일본에서 5시간에 걸친 남다른 규모의 결혼식을 치른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국에서는 어떤 결혼식을 올리게 될지 기대가 크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일본 결혼식 현장 또한 해당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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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형탁은 1998년 데뷔 후 30여편의 작품에 참여 했다.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