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샤넬 재킷·250만원 청바지…'재력가♥' 김희선 패션은?

생활입력 :2023/08/18 13:06

온라인이슈팀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에 맞춰 홍보 차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희선이 선보인 럭셔리 패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미모를 발산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이날 김희선이 선보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신상 재킷에 청바지와 명품 주얼리는 그가 '원조 완판녀'였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김희선이 착용한 재킷은 C사의 2023 봄·여름(S/S) 컬렉션의 '페인티드 코튼 트위드' 신상이다. 크롭 기장의 재킷은 핑크색 패턴과 흰색이 잘 어우러져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제품 가격은 약 1000만원대로 추정된다.

하의로 선택한 청바지는 미국 신명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데님 포스터 하이 라이즈 플레어 진이다. 허벅지부터 무릎까진 일직선이지만,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나팔 모양으로 펼쳐져 있어 허리는 가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제품 가격은 250만원대로 알려졌다.

김희선이 착용한 반지와 귀걸이는 명품 보석 브랜드 '부첼라티'다.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밴드 이터넬레 링'과 '하와이 링' 제품으로 각각 1888만원, 265만원이다. 꽃 모양 귀걸이는 '오페라 튤레 귀걸이'로 가격은 약 410만원이다.

90년대 활동 당시에도 의상, 헤어스타일, 곱창 밴드 머리띠, X자 실핀 등 아이템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키면서 원조 완판녀라 불리는 김희선의 이번 패션도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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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박주영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해 2009년 딸 연아양을 품에 안았다. 박주영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연매출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