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광복절 일본 여행 논란을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썼다.
전날 고소영은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인 배우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애니메이션 소품점, 잡화점 등을 찾았다. 광복절 당일 SNS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고소영은 곧바로 게시물을 지웠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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