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이 영업지원시스템인 ‘보험설계사/대리점 스마트(FC/GA SMART)’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2016년 구축된 영업지원시스템으로 시스템 구축 이래 비용 및 디지털 전문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소규모의 유지보수만을 수행해왔다.
DGB생명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스템 오류에 상시적으로 보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청약 입력 간소화 ▲고객 동의 프로세스 간소화 ▲선심사 기능 추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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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 개발업체를 통한 시스템 고도화 비용과 비교해 약 10억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이번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