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대표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운다.
2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한 홀란과 이날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 공개되는 '지수의 꽃향기를 남기러 왔단다'에 출연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수 솔로곡 '꽃 (FLOWER)' 챌린지를 선보였고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 만남의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지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홀란의 인터뷰어로 활약한다. 한국 첫 방문 소감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과의 인연, 트레블 달성 소감, 파이널리그 우승 파티 후기 등을 나눈다.
YG는 "또 지수는 K-컬처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한국 축구 팬들이 엘링 홀란에 쏟아낸 찬사들을 직접 소개하고, '꽃 (FLOWER)'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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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현지시간)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미국 팬들을 만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