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여행지에서 몸에 밀착되는 의상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오윤아의 개인채널에 '오윤아의 발리 휴가 짐싸기! 바캉스 비치룩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오윤아는 여행지에서 즐겨 입는 수영복, 원피스 등 비치웨어를 소개하다 시스루 민소매 원피스를 하나 집어 들었다. "이걸 작년에도 발리에 가져갔는데 가서 아빠 앞에서 입으려니 민망했다"라고 회상했다.
붙는 의상을 많이 챙기는 이유에 대해 "해외 나가면 무장해제된다. 많이 먹게 되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행갈 때 티셔츠에 펑퍼짐한 바지만 챙겨가는데 그게 함정인 것 같다. 그런 식으로 몸을 가리게 되면 음식이 무한대로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힐링도 좋지만 그게 오히려 나한테 독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체크를 하기 위해 이렇게 타이트한 옷을 많이 입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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