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5㎏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ee the difference? 그 후로 3개월 후 보이시나요? 달라진 모습"라고 적었다. 이어 "1월부터 시작한 운동과 식단, 운동 후 3개월. 지금은 6개월. 이젠 달라진 게 더 선명히 보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윤현숙은 다이어트 전후 사진도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현숙은 크롭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체중도 변했어요. 54㎏에서 49㎏로. 하지만 전 51㎏정도가 좋다. 살 빼려고 한 거 아니라 건강하고 당뇨 때문에 시작한 식단과 운동이라 몸무게를 빼려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처음 시작은 10분 정도 집에서 제자리 뛰기로 시작했다. 지금은 20분에서 40분 정도. 물론 혈당이 좀 높을 때는 1시간 정도 걷는다. 탄수화물은 1주일에 1번, 나머지는 샐러드와 고기로"라며 다이어트 비법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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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의 일원으로 데뷔했고, 1994년 걸그룹 '코코'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2005), '메리대구 공방전'(2007), '달콤한 인생'(2008), '애정만만세'(2011~2012)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