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알지, 슈퍼앱으로 'AI 디지털 참고서' 만든다

AI·메타버스로 학습 몰입감↑

티맥스알지(대표 최성기)가 슈퍼앱 기반 인공지능(AI) 디지털 참고서 사업을 위해 수학 출판사 아름다운샘과 손잡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고등 수학 참고서를 슈퍼앱 기반의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참고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국 사교육 기관을 비롯한 방과후학교 대상으로 라이브 강의 사업을 추진한다.

AI 디지털 참고서는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을 적용에 학생들에게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 수준과 관심사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 디지털 참고서에 적용된 교육 전용 챗봇 기능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최성기 티맥스알지 대표(오)가 아름다운샘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맥스알지)

티맥스알지는 AI,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통합된 슈퍼앱 기반의 스튜디오를 제공하여 아름다운샘이 보유한 다양한 참고서들을 집필진이 직접 몰입형 맞춤 참고서로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저자가 전국 사교육 기관, 방과후학교 대상으로 라이브 강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성기 티맥스알지 대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교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티맥스알지 슈퍼앱 기술과 아름다운샘 수학 교과 전문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