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

미케닉, 워록과 신규 장비 추가

게임입력 :2023/07/06 15:05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인 계열 신규 4차 직업군 미케닉, 법사 계열 신규 4차 워록을 선보였으며 신규 장비와 베루스 코어를 추가됐다. 이로 인해 4차 직업군 간 자유 전직도 가능해졌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직업 중 유일하게 3개의 직업 탈것을 보유한 상인 계열 신규 4차 직업 미케닉은 화이트스미스에서 베이스 레벨 100과 잡 레벨 40을 달성하면 전직할 수 있다. 각각의 직업 탈것에 따라 기갑 계열, 포탑 계열, 카트 계열로 나뉘며 계열별로 특색 있는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기갑 계열은 펀치 발사, 발칸포 등을 주스킬을 통해 강력한 범위 대미지를 입혀 다인 전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며 포탑 계열은 전투를 진행할수록 FAW 포탑의 레벨이 상승,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전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FAW 실버 스나이퍼를 소환할 수 있다. 

카트 계열은 열에너지 충격, 열에너지 분사 등의 스킬로 카트를 휘둘러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강력한 마법 스펠을 자랑하는 법사 계열 신규 4차 직업 워록은 3차 직업 하이위저드에서 전직할 수 있으며 광역 딜링 능력이 뛰어난 링크 계열과 단일 딜링 능력이 뛰어난 염력 계열로 나뉜다. 

링크 계열은 각기 다른 원소 구슬을 활용해 스킬 링크 효과로 넓은 범위의 폭발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염력 계열은 염력 원소 구슬 수량에 따라 큰 폭발 대미지를 입히고 폭발 스킬로 단일 공격과 위치 이동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마법진을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