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이용자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19일부터 26일까지 스팀에서 파이널나이트 체험판을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체험판에서는 파이널나이트에 등장하는 전사, 팔라딘, 블랙가드 등 9개의 클래스와 함께 5개의 스테이지, 거대 보스전, 특별한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모두 체험 가능하다.
![](https://image.zdnet.co.kr/2023/06/19/4a8f5806dffe1c743b8a62f3c3623747.jpg)
파이널나이트는 두시소프트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 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로 몬스터 침략에 의해 사라져버린 세계를 되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4명의 파티원을 구성해 스테이지, 보스 사냥 등을 통해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벨트스크롤 액션과 간편한 커맨드 시스템으로 조작의 재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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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나이트는 2023년 3월 17일 데모 버전 공개 이후 올해 3분기 정식 출시 목표다. 그라비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 사업 팀장은 “전세계 이용자가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그라비티 및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정식 출시 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