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플랫폼 뱅크몰(대표 이종훈)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노비즈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는 3년 이상 업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 보증기금 실사평가를 통해 기술우위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중 최초 획득이며 총 14개 등급 중 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뱅크몰은 전했다.
뱅크몰은 국내 대출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은 47개의 주택담보대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다. 또 신용대출을 포함해 61개 금융사와도 제휴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은 개인의 조건에 맞춰 높은 정확도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자동차담보, 개인회생 대출비교 서비스를 확장해 자동차 금융 및 금융 취약계층에 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을 확장했다. 또한 예·적금, 보험비교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혁신금융도 지정·준비하고 있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뱅크몰은 "대출 소비자들은 영업 목적으로 내건 대출금리 광고를 보고 지점에 방문했다 헛걸음하곤 한다. 뱅크몰은 소비자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정확한 금리와 한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다 주택담보대출 제휴를 이뤄냈으며, 기술적인 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알고리즘을 지속 발전시켜 특허 2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플랫폼에 도입해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연말 주담대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신규 서비스 확장 등을 목표로 꾸준한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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