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에 고가 명품백 받고 "나랑 사느라 고생 많다"

의사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 함께한 결혼 4주년 데이트 코스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주년 결혼기념일 브이로그 사랑이란 좋은 것'이란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의사 혜연')

영상에서 민혜연은 결혼기념일 외식 데이트를 준비하며 주진모가 사준 신상 명품백을 자랑했다.

민혜연은 생로랑의 569만원 상당의 신상백을 카메라에 담으며 "원래 다른 가방 사려고 갔다가 예상치 못하게 신상백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니까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사줬다"고 설명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선물 받은 신상백과 함께 예쁘게 차려입은 민혜연은 주진모와 강남의 한 스키야키집을 방문해 고급 코스요리를 즐겼다.

이후 2차로 집 근처 바에 간 두 사람은 위스키를 마셨고, 잔을 부딪히며 결혼 4주년을 서로 축하했다.

집에 돌아간 두 사람은 3차로 어묵탕을 끓여 술자리를 이어갔고, 민혜연은 주진모에게 "나랑 사느라 고생이 많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끝으로 민혜연은 남편과 함께 영종도의 한 골프장을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주진모는 다정하게 아내 민혜연을 직접 찍어줬고, 민혜연은 양손으로 엄지를 들어 올리며 만족감을 표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