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채널 '방가네'에 공개된 '수술 전 삼 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 강남역에 모인 이들은 고은아의 코 재수술 예정일을 밝히며 수술 전 최후의 만찬을 즐기러 왔다고 했다. 동생 미르는 "마지막 병원까지 갔다 왔다"라고 했고, 고은아는 "저 23일 수술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단골집에 도착해 고기를 먹던 중 고은아는 전화를 받은 뒤 "성형외과에서 연락 왔어. 예약금 지금 입금하래"라고 전했다. 이 말에 미르는 "원장님의 '해봐야 알죠. 그리고 저 믿으세요'라는 그 말씀이 오히려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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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의 언니도 '준비만 잘 해오세요. 잘하는 건 제가 잘 할게요'라는 원장의 말을 회상하자, 고은아는 "과장되지 않아 좋았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