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윤곽수술 후기를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유깻잎'에는 '윤곽 수술 8일~2개월까지! 현재 상태 장단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깻잎은 "윤곽수술한 지 아직 두 달 좀 안 됐다. 한 달 정도 됐을 때부터 어떻게 회복을 거쳤는지 짧게 영상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수술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그는 "바이오본드 현상 때문에 굳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나서 사진을 찍을 때 표정이나 웃어야 하는데 표정 짓는 게 어렵더라. 마취가 풀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다. 입을 움직이는 게 불편한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하고도 일주일 차 땐 햄버거도 잘 먹는다. 먹는 것에는 크게 문제는 없고 입을 좀 크게 벌리려고 할 때 광대쪽이 굳어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 일반식은 문제가 없지만 고기 같은 건 힘들게 씹게 된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수술 후 절개했던 부분에 음식물이 끼어 불편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음식물이 많이 끼어 혓바닥으로 빼줘야 하는데 혀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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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달라진 외모에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하관을 움직일 때 볼패임도 줄었다. 그러나 'ㄹ' 발음이 힘들 때가 있다. 짬뽕 같은 걸 먹으면 국물이 묻거나 흐르는데 국물이 흐르기 전에 먹어야 하는데 완전히 잘되지 않는다. 입이 굳어있는 느낌이라 질질 흘리게 된다. 닦으면서 먹어야 하는 일상의 불편함이 약간 있다"고 털어놨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