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누적 5만대 판매

4월 이후 판매량 월 평균 판매량 164%↑

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는 '컴팩트 건조기'가 지난해 8월 말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5만대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닉스에 따르면 컴팩트 건조기 판매량은 지난 4월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 출시 이후 월 평균 판매량이 164% 증가했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는 표준 2.5kg, 최대 4kg 건조용량을 갖춘 미니 건조기다. 출시 이후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 내 6.5kg 이하 건조기 판매순위 1위, 네이버 쇼핑 건조기·탈수기 카테고리 트랜드 키워드 1위에 올랐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 왼쪽부터 화이트 베이지, 오가닉그린, 선샤인민트 컬러. (사진=위닉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는 제품 품질과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위닉스 대형건조기 브랜드 '텀블건조기' 건조 기술과 설계 경험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센싱 건조를 적용하고, 저온 건조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 했다. 살균, 의류케어 모드도 적용했다.

제품에 탑재된 반영구 먼지필터는 물로 씻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먼지 배출 최소화 설계를 적용했다. 건조기 내부 드럼은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 직접 생산 원칙에 기반하여 꾸준히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높인 결과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1인가구 증가와 소형가전 시장이 성장세가 가속화 되는 추세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 선샤인민트. 위생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스테인리스 소재 드럼을 적용했다. (사진=위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