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과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은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 무선전력전송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과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국내 연구기관 R&D 동향 ▲산업체(기업체) 연구 동향 ▲표준 과 규제 동향 등 4개 세션에서 14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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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해 기술 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무선전력전송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해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와 기술개발 등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