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와의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미스터리는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는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23/06/23/5ab0c6a3783c760d42041750c63aaa37.jpg)
이날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을 두고 "사실 항준이 형을 보면 진짜 '너무 자유롭게 산다' '편안하게 산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주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장 감독은 "의식을 하기 보다는 주변을 챙기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단 김은희 작가는 "예?"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 감독은 이런 김 작가를 두고 "너 자꾸 그렇게 얘기하지마"라며 "그러니깐 자꾸 너랑 나랑 사이 안 좋다고 소문이 돈다, 쇼윈도 부부라는 말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 작가 역시 "저도 몇 번 들었다, 사이가 안 좋다고"라고 했다. 이에 장 감독은 "근데 좋은 얘기는 안 퍼진다"라며 "나쁜 얘기는 사실이든 아니든 되게 빨리 퍼진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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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 감독은 "저는 처갓집 식구들이 너무 좋다"라며 "우리 처갓집에서 나는 진짜 귀인이고 영웅이다, 그런데 처갓집 식구들 중에 가장 소홀하게 대하는 분이 이 분이다"라고 김 작가를 가리켜 폭소케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