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자원 순환 활동 '원더플 캠페인' 참여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자원순환 문화 정착 목적

인터넷입력 :2023/06/15 11:06

요기요가 한국 코카-콜라, 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 순환 활동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기요는 2020년 팬데믹에 따라 급증한 일회용 배달용기 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투명 음료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해 한국 코카-콜라,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 4회째를 맞아, 요기요는 다시 한 번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요기요와 함께 비와이엔블랙야크와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 세계자연기금(WWF)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 동참을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사진=요기요)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배달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 경제 활동으로, 캠페인 참여시 국내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보상을 소비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9월까지 세 차례 진행된다. 1회차 모집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 시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받게 되며, 페트병을 올바른 방법으로 모아 박스를 회수 신청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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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단체 등 원하는 참여 규모에 맞춰 2박스 혹은 4박스 중 옵션 선택을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참여자 전원에겐 소정의 보상이 지급된다.

요기요 유종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팀장은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역시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달문화를 앞장서서 나갈 수 있는 대표적인 배달앱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