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통섭의 장(場)으로 열리는 '제5회 빅데이터AI포럼'이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충무로 소재 스테이락호텔 1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DB)와 클라우드에서의 AI 지원전략이 소개된다. 오라클은 고객이 자사 클라우드인프라(OCI)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행사 문의는 한국빅데이터학회 빅데이터AI포럼 사무국 원선아 간사에게 하면 된다.
김세을 한국빅데이터 상임이사(숭실대 겸임교수)는 "빅데이터AI포럼은 초거대 AI로 인한 인공지능 혁명(AI Revoluton)을 준비하고,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디지털 전환(DX)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변환까지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나아가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장(場)을 조성하는 데 설립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상임이사는 초거대AI가 주도하는 시대의 비즈니스의 핵심은 빅데이터 기반 AI라면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함께 경영혁신의 주역으로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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