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통섭의 장(場)인 '제3회 빅데이터 AI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충무로 소재 스테이락호텔 12층에서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AI스페셜리스트 이완근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전 과 업무 혁신 사례를 들려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애저(Azure)' 기반의 슈퍼컴퓨터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어 처리 모델인 GPT-3를 학습시켜 이룬 기업의 업무 혁신과 AI 적용으로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달성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 행사는 한국빅데이터학회 빅데이터AI포럼 사무국이 마련했다. 김세을 한국빅데이터학회 상임이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어젠다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혜안을 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 메타버스 중심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있으며 이들이 경영혁신의 주역으로 새로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