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기로 불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빅데이터AI포럼'이 발족, 26일 오후 12시 서울 충무로역 스테이락호텔 12층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통섭의 장(場) 역할을 할 이번 '빅데이터AI포럼'은 정책 제안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어젠다를 통해 기업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빅데이터AI포럼'은 분기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트레저데이터코리아(Treasure Data Korea) 고영혁 대표가 '성공적인 CX(고객경험) 창출을 위한 고객 행동 빅데이터 분석 모델링과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고영혁 대표는 "총체적인 고객 경험을 데이터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화두는 고객경험"이라면서 "CDP(고객데이터플랫폼)를 통한 초개인화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한국빅데이터학회 빅데이터AI포럼 김세을 모더레이터는 "지난 2년 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핵심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였다"면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 메타버스 중심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 기술은 경영혁신의 주역으로 새로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