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이혼 5년만에 연애?…커플룩 입고 '찰칵'

생활입력 :2023/05/26 13:45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가은이 한 남성과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라고 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남성의 어깨에 기대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한 남성과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3.05.26. photo@newsis.com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남친이에요?', '오 커플티? 남친 분?' 등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와 관련해 정가은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가은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람 형상의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근데 이 사람 좀 빨개요. 오늘은 커플티를 입어 봤어요"라고 적은 바 있다.

정가은은 지난 2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 인생에 더 이상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우리 딸을 내자식처럼 예뻐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기회가 되면 만나볼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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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그해 딸을 낳았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