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0)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6·kt wiz) 부부의 신혼집 분양가가 300억원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측은 '야수와 미녀의 만남, 황재균♥지연 랜선 집들이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신혼집을 다루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5/25/63be1855cda5048d974acd1d800d2090.jpg)
오상진은 "두 사람의 신혼집 분양 가격이 370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리한 닥터' 측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지상 42층 규모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 등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 독일 명품 브랜드의 전자제품이 기본 옵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대형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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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13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국가대표 3루수이며 지난 시즌엔 데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올해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제공=뉴시스